메이저 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경기 연속 안타와 멀티 출루-도루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혜성은 18일(한국 시각) 미국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팀의 7-1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6일 뉴욕 메츠와 홈 경기 시즌 첫 홈런까지 2경기 연속 안타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2할7푼8리에서 2할8푼6리(21타수 6안타)로 올랐고, 출루율 4할7리와 함께 시즌 3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이날 자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3회 볼넷을 골라낸 김혜성은 2루를 훔쳤고, 5회도 우전 안타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는 등 출루 능력과 빠른 발을 자랑했다.
다저스는 홈런 2방을 터뜨린 맥스 먼시와 앞세워 7-1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MLB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5승(4패) 고지에 오르며 월드 시리즈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