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청년 비례 광역의원 공모 착수

전남·광주 통합 선출 변수…비례 공천 방식 조정 전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청년 비례 광역의원 공모 착수 그래픽. 조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공모에 착수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 선출이 전남·광주 통합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공천 구조 변화도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8일 공고를 내고 청년 분야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날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제한경쟁 방식이다. 공모 대상은 비례대표 광역의원이며, 1980년 6월 3일 이후 출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방의원으로 선출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당규에 따른 신청 무효 사유에 해당하면 자격이 제한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후보자 신청서와 의정활동 계획서, 당적과 당비 납부 증명, 교육 이수 확인서, 세금과 재산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광역의원 비례대표가 전남·광주 통합 선출 방식으로 정해지면서 향후 공천 절차 조정은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그동안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각각 진행해온 비례대표 공천 절차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우선 공모 신청을 받은 뒤 전남과 통합해 후보를 내는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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