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데이타, 현대백화점과 태권브이 50주년 국내 첫 특별전

㈜위즈데이타 제공

대한민국 로봇의 상징인 '로보트 태권브이'가 탄생 5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팬들을 찾는다.

AI 벤처기업 ㈜위즈데이타(대표이사 이진영)는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우리들의 영웅 로보트 태권브이 5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50주년 기념 대형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2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레트로 피규어 스튜디오' 유튜브를 운영 중인 이진영 작가가 30년 넘게 수집하고 제작한 1천여 점의 컬렉션을 테마로 꾸며진다. 2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공간에는 이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영화 명장면 디오라마와 2m 높이의 초대형 태권브이, 그리고 76.7㎝ 이상의 대형 피규어들이 대거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단순한 피규어 전시를 넘어 '태권브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70년대 당시의 월간지, 문구류, 완구, 오리지널 VHS와 LP 등 지금은 수백 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 희귀 수집품들이 공개된다. 특히 김청기 감독과 김형배 화백이 직접 그린 엉뚱산수화와 족자, 부채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과 황금날개, 우뢰매 등 국산 로봇들의 계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강점이다. 대형 스크린에서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복원된 태권브이 시리즈 7편이 상영되며, ㈜위즈데이타가 개발해 수출 중인 'RC 로봇 태권브이 테크닉스'의 군무 쇼가 매시간 펼쳐진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5가지 테마의 체험존(블록존·컬러링존·아카이브 라운지·레트로존·볼풀 놀이존)도 운영된다. 특히 추억의 딱지치기와 고전 오락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존은 부모와 자녀가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시장 내 굿즈샵에서는 태권브이 피규어와 도서, 프라모델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들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태권브이 대형 포토존 또한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로보트 태권브이에 대한 향수를 지닌 부모 세대와 로봇을 좋아하는 어린이 고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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