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11개사) 경영평가에서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대, 원가절감 등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과 함께 신규 사업 성공 추진, 조직 효율화 등 경영혁신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남해화학은 2024년 매출액 1조 5천억 원, 당기순이익 251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액 1조 6천억 원, 당기순이익 292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용 황산 사업은 주요 고객사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며 판매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타이어용 실리카 사업은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무탄소 스팀 공급사업과 청정 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적극 추진하며 친환경 녹색화학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수비료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