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
총면적 3만 4405㎡ 규모로 만든 공원에는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녹지 및 휴식 공간이 들어섰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다. 향후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