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은 김 원장이 16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를 각각 방문해 단체장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원장은 출협에서 김태헌 회장을, 출판인회의에서는 홍영완 회장을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독서율 하락과 미디어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출판이 인문 기반 지식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출판 생태계 복원과 산업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출판진흥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어려운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며 "출판단체와 긴밀히 연대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헌 회장과 홍영완 회장도 "출판계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출판진흥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출판진흥원과 양대 출판단체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국내 출판 산업 경쟁력 강화와 K-북 세계화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