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해커급' 클로드 미토스 어땠길래…백악관마저[오늘저녁]

연합뉴스

핵심요약

미국 백악관이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위험으로 폐쇄 운영되던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Mythos)'를 연방 부처에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 양날의 검 '미토스': 미토스는 최고 수준의 해커만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 취약점을 순식간에 찾아내는 능력을 갖춰, 방어(보안 강화)와 공격(해킹) 양면에서 국가 안보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 정부 기조의 급변: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협'으로 규정하며 갈등을 빚던 트럼프 행정부가 AI의 압도적인 성능 앞에 실리를 선택하며 도입으로 선회했습니다.

사실관계

△추진 현황
· 주체: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그레고리 바바시아 최고정보책임자(CIO)가 미토스 모델의 정부 기관 사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이메일 발송.

· 수신 부처: 국방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법무부, 국무부 등 주요 기관.

· 현 단계: 모델의 수정 버전을 배포하기 전 적절한 안전장치와 보호 조치 마련중.

· 향후 계획: 수주 내 구체적인 사용 방법과 정보 제공 예정.

사이버 보안 취약점 재현 벤치마크 '사이버짐' 평가에서 미토스 미리보기판의 점수는 83.1%를 기록해, 오퍼스 4.6을 앞섰다. 앤트로픽 홈페이지 캡처

△미토스, 얼마나 강력하길래
·프로젝트 글래스윙 : 앞서 앤트로픽은 주요 기술기업과 사이버 보안을 위한 공동 계획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구성해 미토스 프리뷰(미리보기) 판을 제공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취약점 재현 성능지표(벤치마크)인 '사이버짐' 평가에서 미토스 미리보기판의 점수는 83.1%를 기록해, 앤트로픽의 기존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 4.6'의 66.6%를 상당한 격차로 뛰어넘었습니다.

오퍼스 4.7과 미토스 프리뷰 등의 성능 비교. 앤트로픽 홈페이지 캡처

△오퍼스 4.7 일반 공개
· 앤트로픽은 미토스에 비해 사이버 보안 관련 능력을 제한한 '클로드 오퍼스 4.7' 공개.
· 거의 모든 지표에서 '미토스 미리보기(프리뷰)' 판보다는 낮은 성능.

맥락과 깊이

·보안 생태계의 변화: 미 재무부와 연준(Fed)은 이미 월스트리트 금융권에 미토스를 활용해 자체 시스템의 약점을 먼저 찾아내라고 권고. 'AI를 막기 위해 AI를 쓴다'는 방어 전략의 일환.

·美정부와 앤트로픽의 갈등: 미 국방부는 올해 초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협으로 지정했으나, 앤트로픽은 이에 불복해 사용 금지 조치 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냄. 적대적 관계 속에서 기술 도입이 병행되는 기묘한 상황.


※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모듈형 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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