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감 재선 도전' 신경호, 캠프 개소…"강원교육 전성시대 완성"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7일 춘천 거두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구본호 기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춘천 동내면 거두리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강원교육의 전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환각 강원도교육삼락회장, 이봉수 후원회장 겸 원주교육삼락회장, 박승영 강원도유도협회장, 고광만 춘천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도 의원 출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짜 교육감' 비전 선포식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캠프 조직총괄본부와 강원교육체육특보, 강원교육청년특보 등 선거 캠프 참여 인사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 청년, 퇴직 교원, 어르신 등 도민 대표 6명이 학력·교권·안전·인성·진로·소통을 뜻하는 '여섯 개의 상자'를 하나씩 쌓아 올려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미의 피라미드 탑 퍼포먼스도 가졌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현장 모습. 신경호 캠프 제공

그는 강원 학력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전교조와의 단체협약 실효 선언 등 강원교육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전교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신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을 옥죄던 509개 조항 중 430개는 말 그대로 '하지 말라'였다. 그렇게 시작한 싸움에서 저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고 현재 강원교육을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만든 만큼 두려울 게 없다"고 말했다.

박태양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대표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정치적 이념이 아닌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하겠다는 후보님의 약속은 지난 4년 결과로 증명됐다"며 "교육의 중심을 학생들에게 돌려 놓았고, 강원 학생들의 학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강원교육의 방향성과 책임을 도민과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제야 뿌리를 내린 강원교육을 위해 제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누가 와도 흔들지 못하게, 뽑지 못하게 단단하게 정책을 집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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