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속 선수들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라남도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전라남도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21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대표로 여수시청을 비롯해 여수고, 부영여고, 무선중학교, 여수공공스포츠클럽, 보성비봉마리나요트 등이 참여했으며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수시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했다.
국제470급 일반부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 예정인 여수시청 요트팀 김창주·이경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지원을 지속해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