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분기 인구 1784명 증가…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인구는 모두 1784명 증가했다. 외국인을 포함해 총인구는 88만 6925명이다.
 
시는 자연적 증가와 사회적 유입이 동시에 확대된 데 따른 인구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개신동 더샵그리니티와 동일하이빌 1단지 등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유입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성화·개신·죽림동 인구는 1분기 4180명이 증가했다. 동일하이빌 2단지 등 연말까지 5천여 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는 연내 89만 명 인구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출생 지표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5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16명) 보다 241명 증가했다. 월평균 출생아 수도 438명에서 519명으로 늘었다.
 
사회적 증감은 1679명으로, 자연적 증감(105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인구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내 출생아 수 6천 명 돌파와 함께 전체 인구 89만 명 진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구 규모에 걸맞은 정주 여건 조성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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