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호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민주·진보 교육감 전남·광주 통합공천위원회 구성 및 후보 단일화 합의 선언 기자회견'과 관련해 "단일화를 향한 결단이 합의로 완성됐다"며 "전남·광주 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호 후보는 "지금 전남과 광주의 교육은 심각한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감 비리 의혹과 수사로 인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더는 아이들의 미래를 기존 체제에 맡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무너진 교육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시·도민이 교육의 주인이 되어 방향을 결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관호 후보는 통합공천위원회의 의미를 '국민주권교육 실현의 출발 구조'로 규정했다. 그는 "통합공천위원회는 단순한 후보 선출 기구가 아니라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제도화하는 플랫폼"이라며 "교육의 주인을 행정이 아닌 시민에게 돌려주는 국민주권교육의 실질적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일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의 공공성·민주성·청렴성·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결정과 실행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협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관호 후보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더 넓은 교육공동체의 연대가 전남·광주 교육을 다시 세울 힘"이라며 "저 장관호는 단일화의 결단을 실천으로 완성하고, 국민주권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