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45층 규모 주상복합, 전북도 건축경관 심의 통과

상산고와 몰오브효자 인근에 최고 155m 높이
소방안전대책 강화와 일조 영향 대응 등 조건부 의결

전주 효자동 주상복합 조감도. 전북도 제공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1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열어 '전주시 효자동 주상복합 신축'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위원회는 근린생활시설 이용자의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하부 포디움 부분의 육중한 볼륨감 해소 방안, 북측 35m 도로 진출입 부분의 공공성 부여 방안, 소방안전대책 강화 검토 등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기여 측면의 휴게기간 조성, 일조 영향 대비 시뮬레이션 및 대응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444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4895㎡, 연면적 6만 9382㎡(지하 2층·지상 45층) 규모로 짓는다. 최고 높이는 약 155m로 상산고등학교와 몰오브효자가 가깝고 2개 동에 298세대를 수용할 수 있다. 건축주는 라송건설㈜이다.

또한 거주자 특성을 고려한 복지시설 및 교통 시뮬레이션 추가 검토를 비롯해 고성능 단열재 사용 등 에너지 절감 방안 마련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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