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한민국, 선도국가 반열…인권보호 책임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에도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이스라엘 전쟁범죄 행위를 비판한 자신의 SNS글 논란에 대한 대응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와 국제 규범, 인권 보호 같은 보편적 가치를 더는 외면할 수도, 또 외면해서도 안 되는 마땅한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발언 배경에 대해서는 "이번 중동 전쟁은 산업 구조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와 함께 우리 외교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선도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국익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장기적인 차원에서 더 큰 국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 국민들 또는 다른 나라에 신뢰와 존경을 차분하게 쌓아 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자신의 SNS 게시글이 단순한 전범행위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중동 상황과 연계된 국익을 고려한 행위라는 설명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책임 있는 글로벌 선도 국가로서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그리고 당당하게 이어나가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제대로 지켜내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