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자원 발굴" 충북도,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충북도 제공

충북지역 곳곳의 숨은 관광 자원과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주도형과 지역주도형으로 나눠 각각 5개 사업체에 최대 천만 원씩을 지원해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수요 다변화를 위해 '청년주도형'을 별도로 운영해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연령상한도 49세로 넓혔다.

지원 분야는 소규모 지역 마을 축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콘텐츠, 전통시장·골목길 연계 관광,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미식 콘텐츠 등이며 로컬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 적격성 검토와 대면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13일 최종 사업체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규모 시설·행사 중심으로 이뤄졌던 관광 지원을 현장 민간사업자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과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로컬관광 트랜드에 대응해 지역 현장 중심의 민간 참여와 청년 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업 추진 방식을 다양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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