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연정> 네, 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진 분을 오늘 모셨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정권> 네, 반갑습니다.
◇ 류연정> 네, 선거가 49일 남았습니다. 오늘도 바쁘셨죠? 많이 다니셨습니까?
◆ 박정권> 예,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날씨가 봄 날씨가 또 따가워서 얼굴도 까맣게 타고. 103일 전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절반을 지나서 종착지로 향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라요.
◇ 류연정> 나들이객이 많아 가지고 외부에 다니실 데는 더 많아졌을 것 같아요.
◆ 박정권> 평일에는 공원 쪽으로 이제 많이 날씨가 좋다 보니까. 또 주말에는 또 외부로 나가는 분들 많으시고, 또 수성못 같은 경우는 또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거든요.
◇ 류연정> 그렇죠. 결혼식 오시고 관광 오시고 이런 분들이 많더라고요.
◆ 박정권> 주말에 선거운동 하기가 더 힘들어요.
◇ 류연정> 우리 뉴시스 김정화 기자하고도 인사하시죠.
◆ 김정화> 안녕하세요.
◆ 박정권> 반갑습니다.
◇ 류연정> 두 분도 몇 년 만에 만나시는 건가요?
◆ 김정화> 8대 때 한 번 뵙고.
◆ 박정권> 최소 4년이 넘었습니다.
◇ 류연정> 그러니까요. 저도 그때 뵙고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뭐, 그대로이신 것 같은데요. 오늘 저는 좀 인상적인 게 가슴에 빨간 꽃 달고 다니세요? 그 의미가 사실 민주당 파란색인데. 빨간 꽃 달고 다니신 이유가 뭐, 좀 중도층을 노리는 그런 전략이신가요?
◆ 박정권> 예, 느끼신 대로인 것 같습니다. 좀 열정, 정열. 그런 의미도 있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또 민주당이 너무 파하면 안 되니까. 중도, 보수도 함께 하겠다. 그런 의미도 담았습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네, 제가 오랜만이라고 했는데. 그 8대 구의원 지내셨고 수성에서. 그 이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지시고, 다시 이제 국회의장실로 가셨죠? 그간 어떻게 지내셨어요?
◆ 박정권> 아픈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소중한 추억이 될 수도 있는데, 어쨌든 경제 활동도 하고. 그리고 2년 전에 또 국회의원 선거도 함께해 드리고. 작년에는 대선도 함께 치르고. 그리고 대선 이후에 이제 뭐, 구청장 결심을 했으니. 그동안 주민들과 접점을 많이 늘렸던 것 같고. 가까이에서 많이 늘렸고,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오히려 이 배지 생활. 의원 생활을 할 때보다는 훨씬 더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정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합니다.
◇ 류연정> 그럼, 국회의장실 계실 때도 계속 지역에 내려와서 주민들을 만나셨군요?
◆ 박정권> 매일은 못 내려오고 격주로 한 번씩. 예.
◇ 류연정> 많이 오셨었군요. 저는 좀 인상 깊었던 게, 2022년 이후에. 그러니까, 의원직을 그만두시고 말씀하신 경제 활동이 공사장, 호두과자 노점. 이런 거친 현장에 계셨다고 해요. 거의 1년 가까이. 네, 왜 그러신 거예요?
◆ 박정권> 말 그대로 그냥 삶의 현장이었고, 경제 활동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이게 지방의원을 하고 나서 중간 공백이 있는 시기에 그렇게 한다는 게 쉽지는 않거든요. 네, 그래서 가족의 동의를 받는 게 좀 힘들었는데. 마침 어린, 아이들이 아빠한테 힘을 줬고, 또 와이프도 당신이 하는 길에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다. 라는 또 용기도 줘서 그게 좀 힘이 됐고. 하다 보니 이제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되게 좀 이게 불안했거든요. 정치를 하던 사람이 지역에서 막노동을 하고, 호두과자, 붕어빵도 팔고 이런 모습들이 어떻게 비춰질까.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되게 좋게 봐주시고. 정치인 그리고 인간 사람. 이렇게 같이 봐주는 게 되게 좀 고마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치를 주민들 속에서 삶과 함께 이루어지는 정치가 그게 진정한 정치다. 라는 걸 그 시기에 좀 더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 류연정> 많은 경제 활동 중에 그걸 택한 이유는, 어쨌든 이 붕어빵 하나 사러 오는. 노점에 사러 오는 분들과 좀. 네, 소통을 하고 싶어서 편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셨군요.
◆ 박정권> 그렇습니다.
◇ 류연정>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그리고 이제 구청장의 꿈을 키우셨는데, 그러시다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시면서 최근에는 2.28 공원에서 지방선거에 우리 내란 완전 청산해야 한다. 이런 공동 선언을 하셨습니다. 어떤 취지인가요?
◆ 박정권> 시민단체. 이제 촛불행동이라는 시민단체에서 주도를 했고요. 이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예비 후보들에게 이제 제안이 왔었고, 저는 당연히 함께 하겠다. 라고 동의를 했던 부분이고. 의장실 국회의장실 있으면서 온몸으로 현장에서 맨몸으로 느꼈으니, 12.3 불법 계엄을. 그래서 그 부분을 지역에서, 우리 동네에서부터 좀 없어지게. 사라지게. 그런 잔재들이 남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 라는 그런 취지에서 함께 하게 되었고, 그날 날씨가 조금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이제 선거 기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선거 운동하느라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그렇게 많이 현장 참석은 많지는 않았고. 기초의원들까지 구청장 포함해서, 기초의원들까지 동의해 주시는 예비후보들이 좀 많았습니다.
◇ 류연정> 분위기를 전해 주셨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 이제 대구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요. 이제 김부겸 총리가 대구시장 선거에 참여를 하면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후보님께서는 입장 발표도 하셨고. 이거와 관련해서. 그렇죠? 그리고 최근 시장은 김부겸 구청장 박정권. 이런 슬로건,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많이들 내걸고 계시는데요. 일명 원팀이 된다고 봅니다. 원래도 인연이 좀 있으시죠? 구의원 하실 때부터.
◆ 박정권> 예, 그렇습니다. 그전부터 한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 류연정> 오랫동안 뵌 분이군요. 가까이에서 보고는 어떤 점을 배우셨는지. 또 이번에 이런 점들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 박정권>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요. 지금은 그러니까, 제가 일단 김부겸 전 총리님 말씀을 잠깐 드리면. 되게 삼촌 같은, 아저씨 같은 푸근함이 좀 있고. 되게 부지런하세요. 처음에 대구 선거 출마를 할 때 동네 구석구석 안 들른 상가가 없었거든요. 그 정도로 부지런하셨고, 그리고 특별히 좀 정치적으로 제가 본받아야 될 부분은. 앞으로 저도 지향을 해야 되는데, 다 품어요. 웬만하면 다 품고. 중도, 보수 까지도 품는. 좀 큰 정치를 하시는 분이다. 라고 좀 많이 느끼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고. 저도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앞으로 제 정치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희가 원팀으로 이제 아마 대구 전체 지방의원들. 그리고 기초단체장들이 원팀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게, 민주당은 어쨌든 대구에서 세가 좀 약해요. 약하다 보니, 당연히 또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들이 함께 정책 노선도 같아야 되고. 공약도 지역별 공약 구별 공약이 함께, 또 공유가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같이 가는 게 당연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류연정> 그렇군요. 그 어쨌든 김부겸 효과가 그러면, 표에도 실질적인 도움은 될 것 같다고 보시죠. 기대하고 계시죠?
◆ 박정권> 예, 얼마큼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기대가 될 거고. 또 그렇게 돼야 대구시정이 또 힘을 받을 거고. 구정 역시도 힘을 받기 위해서는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류연정> 기자들이 보기에는 9개 구군 중에 수성구가 그래도 좀. 그 김부겸 효과가 가장 크지 않겠냐. 보지 않나요?
◆ 김정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류연정> 또 의원을 김부겸 총리가 지내셨던 곳이니까요.
◆ 박정권> 감사합니다. 근데 그 언론인 분들이 그런 말씀을 좀 많이 하시는데, 만약에 한 명이 된다면 한두 명이 된다면. 1순위가 수성구이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좀 주시는데, 저는 솔직히 그게 부담이 돼요.
◇ 류연정> 아니요. 아주 부담되실 것 같아요.
◆ 김정화> 그렇다면 이제 대구에서 이제 민주당 후보로 활동하는 게, 이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요즘 이제 체감하는 시민들 반응이 어떨까요?
◆ 박정권> 제가 저녁 시간에 가게 상가를 많이 들어가요. 그러면 예를 들어, 10팀 정도가 있으면 다 그냥 괜찮은 인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심지어는 이건 제가 볼 때. 조금 돌려서 얘기 말씀을 들을 주시는 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이 말씀을 먼저 하시거든요.
◇ 류연정> 그래요? 벌써 축하 인사를.
◆ 박정권> 그러니까 저는 그게 진심은 아닌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제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서운해서 그래, 너거 민주당 잘해봐라. 라고, 좀 읽히는 뉘앙스가 좀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은 이번이 좋다. 분위기 좋다. 라고 이제 말씀을 해 주시는데, 여러 번 저도 선거를 해봤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마지막에 막판에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도 모르고, 이게 어쨌든 아직까지는 인물보다는 정당을 좀 선호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막판에 어떤 또 큰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라는 긴장을 늘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 지금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그 말씀하신 막판 변수. 어쨌든 지금 국민의힘은 후보가 안 정해졌잖아요. 누가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보십니까? 김대권 현 청장인가요?
◆ 박정권> 글쎄요. 상대로 치면 김대권 현 청장이 저에게는 제일 좀 부담되는 상대가 될 것 같고. 전 청장이 그나마 조금.
◇ 류연정> 이진훈 청장이.
◆ 박정권> 부담이 안 되는 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 류연정> 이유가 뭘까요?
◆ 박정권> 좀 오래되셨잖아요. 그리고 8년을 하시고.
◇ 류연정> 공백이 있으셔서.
◆ 박정권> 8년의 공백 후 다시 나온다. 라는 건 지역 주민들이 좀 반감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청장 출신 중이라면 전 청장이 저한테는 조금 낫지 않을까요?
◇ 류연정> 네, 알겠습니다. 그 후보님의 좀 이제 정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원식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으로 계셨어요. 이제 지방의회도 경험을 해보셨는데, 거기에 중앙 무대. 중앙정치 예산 입법 실무를 직접 경험을 하고 오셨잖아요. 구의원만 할 때랑은 많이 다른가요? 어떠셨나요?
◆ 박정권> 많이 다르고 분위기 자체가 좀 달랐고. 물론,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은 이제 작은 데 큰 데. 뭐, 작은 그릇, 큰 그릇 이런 차이는 있는데. 제가 국회의장실에 있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어쨌든 대구라는 지방 출신의 이제 정책비서관. 근데 여의도는 지방에 그렇게 길을 열지를 않는 걸 좀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이제 설파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하는 과정들이 좀 있었고. 지방의원을 했고 또 중앙 무대에서 어쨌든 경험을 한 그 과정을 비추어 볼 때는 이 지방과 중앙의 어떤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대구에 저는 많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대구의 목소리를 안 들을까?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열정과 의지가 별로 없어 보였어요. 다 국민의힘 의원들이시지만 그 노력을 그렇게 수십 년 동안 안 해 오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구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 류연정> 그렇군요. 또 민주당 내에서도 사실 TK 목소리를 대변할 분들이 많이 없으시고. 왜냐하면 여기 당세가 약하기 때문에요. 그런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알겠습니다. 공약 얘기를 좀 해보자면요. 이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지금 좀 화두인데, IBK 기업은행 본점을 범어동. 특히 그 법원 검찰 후적지에 유치하겠다. 여기가 이제 연호지구로 이사를 가니깐요. 공약을 하셨습니다. 오영준 후보가 나왔었어요. 중구청장. 같은 민주당 후보시죠? 오영준 후보도 지금 기업은행 본점 유치 공약으로 걸었는데, 그때도 여쭤봤어요. 상호 충돌하는 거 아니냐 했더니, 일단 많이 해야 어디를 하든. 대구에 와야 되고. 대구에 오면 그때 우리가 당선된 뒤에 얘기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상의하시고 낸 공약이세요?
◆ 박정권> 네, 맞습니다. 공약 발표는 먼저 오영준 후보께서 하셨고. 한 일주일 뒤에, 일주일 안 됐을 겁니다. 그 정도 뒤에 제가 상의를 하고. 그때 아마 말씀드린 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대구에 유치를 하자. 그리고 대구에 와야, 대구 어디에 온다는 거는 결정이 안 되기 때문에 대구 온다는 게 기정사실화 되면. 그때 이제 장소를 정하자. 농담으로 되는 후보가 가져가는 걸로.
◇ 류연정> 네, 일단 가능성을 여러모로 많이 열어 놔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데.
◆ 박정권> 여러 목소리를 내야죠. 함께 목소리를 내야, 대구가 안 그래도 외면받고 있는데. 거기에 다른 목소리를 내면은 오히려 또…
◇ 류연정> 수성구의 강점은 어떤 걸까요? 신용보증기금과의 시너지?
◆ 박정권> 범어동 법원 검찰청 후적지를 제가 콕 집어서 말씀드린 거는 이게 범어동 일대가 어쨌든 금융 중심지이고, 그리고 1차 지방 공공기관 이전을 혁신도시로 했잖아요. 근데 이제 그게 그걸 좀 교훈 삼아서, 이게 실패라기보다는 아직 미정착. 미정착 단계이기 때문에 직원분들 그 공공기관의 직원분들이 대구에 정착을 못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도 가면 금요일 저녁. 평일 저녁 되면 되게 휑하거든요.
◇ 류연정> 다 떠나시죠.
◆ 박정권> 그게 현실이기 때문에 정주 여건이 가장 좋은 곳. 교통 인프라. 그다음에 교육 인프라, 문화 인프라, 그리고 주거까지 되어 있는 곳이 저는 범어동이다. 그리고 일대에 이제 금융권이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는 범어동에 법원 검찰청 후적지. 어차피 옮겨갈 거니 그 자리가 맞다. 라는 생각이 들고. 신용보증기금과는 이게 어떤 공간의 그런 문제가 아니고 관계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다고 소통과 협치가 잘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가장 이렇게 안착해야 될 적당한 장소. 가장 좋은 장소를 찾는 것이, 찾아서 저희가 제안하는 것이 대구에 유치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라는 생각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 류연정> 말씀하신 좋은 정주 요건. 사실 기업은행 직원들이 이제 내려와야 되니까요. 그 직원들의 반발을 무마시킬 수 있는 그런 점에서는 굉장히 이점이 있네요. 범어동이.
◆ 김정화> 네, 근데 이제 제가 후보님의 공약을 이제 검토를 해보니까. 이제 뭐, 물론 이제 지금 49일이 남아서 조금 있긴 하지만. 사실 후보님의 공약이 이제 거점 개발 구상이 되게 강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수성구에서는 이제 지산, 범물, 파동, 중동, 시지. 이쪽에 있는 노후 생활권을 어떻게 챙길 거다. 라는 공약이 없어서 혹시 그런 생각이 있으신지?
◆ 박정권> 예, 있습니다. 있고. 지금 제가 하나씩 발표를 그때 출마 선언할 때 한 8가지 정도를 발표를 했던 부분은 정책적인 공약들이었고, 수성 갑을 지역이 어쨌든 편차가. 좀 격차가 있거든요. 그 부분은 일단 교통 인프라부터 좀 먼저 우선이 돼야 되고, 재개발, 재건축 같은 경우에는 구청에서 어떻게 먼저 하자라고 이렇게 통행을 해버리면. 지역민들의 민심을 받아 안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서 그 지역의 어떤 생각들을 모아서 구청이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절차, 법적 절차에 대한 좀 서포트를 하는 게 구청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고. 교통 인프라 말씀드린 그 부분은 제가 아마 공약에 지금 들어 있는데, 3호선 연장. 수성 남부선은 제가 아직까지 좀 고민 중입니다. 이거는 진짜 지역의 여론들을 좀 봐야 될 것 같고 용지역에서 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3호선 연장은 그 지역 분들하고 얘기를 더 해서. 이거는 공약에 넣을 거고, 또 대구시와 정부와도 함께 협조를 해야 되는 그런.
◇ 류연정> 근데 3호선 연장은 제가 알기로는 수요가 안 나와서, 몇 번이나 좀. 시도를 했다가 실패했는데요. 가능할까요?
◆ 박정권> 수요가 안 나온다고 멈추면은 앞으로 개발이나 새로운 시설들. 새로운 교통 인프라는 갖춰지지 못할 거고, 기존 인프라 먼저 조성을 하고 난 다음에. 그 옆으로 이제 들어오는 게 맞거든요.
◇ 류연정> 어쨌든 예타 통과가 근데 문제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자신 있다. 생각하시는 거군요?
◆ 박정권> 아마 알파시티. 그러니까 용지역에서 대공원 지금 준비 중이고, 그다음에 월드컵 경기장 라이온즈 파크 거쳐서. 이제 시지, 고산에서 저기 혁신도시 반야월 이쪽으로 넘어가는 거라서 동구와 수성구의 어떤 문화 교육권이 하나로 이렇게 연결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 지산, 범물도 동구, 수성구 지산, 범물로 같이 넘어가는 이 도로 교통망이 형성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확장이 되고. 그 교통을 중심으로 더 또 이렇게 산업들이 집적될 수 있다. 라는 생각에서 저는 가능하고, 가능하도록 요청할 생각입니다.
◇ 류연정> 네, 지금 수요로 또 그렇지만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대공원 이제, 나중에 오픈할 때에 맞추면 또 수요가 점점 늘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 후보님께서 여러 공약을 내주셨는데요. 이제 알파시티에 대한 발전 계획. ICT 기술 발전 계획. 이런 부분들 내가 집권 여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생각하시고 이런 부분들을 내신 거죠. 저희가 내용을 보면, AI 반도체 실증 밸리 구축. 사실 구청장 혼자 하기에는 굉장히 버거운 사업 같거든요.
◆ 박정권> 맞습니다. 샤우팅을 하는 겁니다. 모든 공약은 혼자 할 수 없어요. 지방의원들도 마찬가지고 기초단체장 대구시장도 혼자 할 수 있는 공약은 없습니다. 정부 정책과도 맞물려야 되고. 그래서 지금 정부가 이재명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얘기하고 있고, 대구를 AI 로봇 수도로 만들겠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게 이제 수성구가 돼야 된다. 그리고 저희는 기존 수성 알파시티라는 아주 그 연구 집적 단지가 있기 때문에, 이걸 더 확장 확대해야 되고. 그런 이 벨트를 만드는 게 대구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시작점이 여기에서 시작될 거다라는 거죠. 그래서 물론, 향후 이제 정책과 공약을 추진하면서는 또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대구시와 정부와 함께 또 맞춰가야 되고.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도 알파시티 쪽에 ICT 기반한 연구 집적 단지에 되게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고, 국무총리께서 직접 내려오셨고. 산자부 장관도 내려오셨고. 그만큼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목소리를 내야죠.
◇ 류연정> 또 후보님께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번 대선 때 말고, 지난 대선 때에도 굉장히 열심히도 도우셨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대통령하고의 각별한 인연도 있으실 것 같은데, 혹시 수성구청장이 되면 수성구의 많은 발전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 박정권> 제가 되면 전화 바로 오지 싶은데요.
◇ 류연정> 대통령한테 직접이요?
◆ 박정권> 그게 대구에서 수성구청장이 된다는 게 이게 역사잖아요. 30년 만에 처음이기 때문에 저는 바로 포커스를 받을 겁니다. 그게 제가 아니어도. 대구에 누군가, 이 구청장이 된다면.
◇ 류연정> 엄청난 변화의 신호죠.
◆ 박정권> 그렇죠. 진짜 대구가 이제 뒤집어지는, 그런 걸 직접 목격하는 게 크기 때문에.
◇ 류연정> 알겠습니다. 류연정의 마이크온 오늘 정규 방송에서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여기서 마무리하고, 유튜브에서 못 다한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정화> 감사합니다.
◆ 박정권> 고맙습니다.
◇ 류연정>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