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중동전쟁 재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1% 상승한 6141.60에 장을 열었다. 전날 장중 6000대를 터치하며 고공행진을 해온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1140.62에 정규 장을 출발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지표 역시 성큼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8% 오른 116만 7천 원에, 삼성전자는 3.87% 오른 21만 450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이같은 상승 흐름은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조만간 열리면서 종전 협상에 진척이 생길 거란 기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이란과의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고, 뉴욕 증시 역시 잇따라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0.2원 하락한 1471.0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