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개최가 유력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작은 합의'가 아닌 '포괄적 합의'를 희망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통령이 합의를 만들려고 할 때, 그는 작은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중대하고 포괄적인 합의를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 이란이 정상적인 국가로 행동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도 당신들을 경제적으로 정상적인 국가처럼 대우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 구체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할 경우 이란을 경제적으로 번영하게 만들고, 이란 국민들을 세계 경제로 초대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파키스탄 중재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란과의 종전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으며, 협상이 재개될 경우 다시 협상단을 대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