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6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진행된다.
한우구이 매대를 비롯해 먹거리, 플리마켓,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한다.
야시장의 핵심 콘텐츠인 수암한우 판매 매대에서는 엄선된 고품질 한우를 시중가 대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매대는 수암상가시장 내 식육점이 매주 교대로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SNS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이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야시장 후기를 게시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구는 지난해 수암한우야시장을 총 44회 운영한 결과 약 4만 5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인 2024년에 비해 운영 횟수는 6회 줄었지만 방문객은 약 5천명 늘어난 수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수암한우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