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창립 이래 첫 당기순이익 4천억원을 달성하겠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14일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창립 60주년을 앞둔 올해 사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4천억원을 달성하는 게 1차 목표다. 2028년에는 순이익 5천억원을 달성하고 주가 3만원 시대도 열겠다는 구상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제주도를 비롯해 모든 지역에 점포망을 개설하고 금융영업 전문가(PRM)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에서 자산 성장률 80%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상자산과 토큰 시장이 열리는 시대를 앞두고 가상화폐 유통 및 발행 시장에 지분 참여 방안 등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와 경북을 기반으로 성장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만큼 지역이라는 특별한 고객과 꿈과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기조는 이어간다.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시니어들을 위해 올해 시니어 점포 1곳을 개설하고 향후 구별로 1곳씩 늘려 나갈 방침이다.
부실 우려가 크지만 서민금융대출을 5천억원으로 늘리는 등 이른바 포용금융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은행의 가치는 결국 자본과 이익"이라며 "이익을 극대화해 다시 고객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