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 공공기관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한 뒤 공영자전거인 어울링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14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차량 5부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2주 간 어울링 이용 실적은 모두 12만 37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8531건보다 2만 5222건, 25.6% 증가했다.
공사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어울링 이용은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늘어났다.
공사는 지난 8일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공공기관 인근 대여소를 중심으로 자전거 배치를 최적화하고,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