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골드라인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의 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13일 김포도시철도 노조는 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동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공교통 정책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도시철도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자의 안전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원칙 아래 공공교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도의원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대변인과 김포을 지역구 대선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거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정책위원회 부의장, 을지로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도의원 시절 김포시 최대 현안이던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경전철 전동차 증차를 위한 경기도 상위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주력산업인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힘을 줘왔다.
앞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친이재명 타이틀을 내걸었던 정왕룡 예비후보가 이기형 예비후보와의 '원팀'을 선언하며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김포시장 후보 공천을 위해 4인 경선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