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민주당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수발전을 위해 제시한 한반도 KTX 신설 등 3대 정책 제안을 김영록 예비후보가 모두 수용했다"며 "최근 중동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산단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 2천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교부세 집중 투자로 민생 회복에 나서겠다는 추가적인 발전 방안까지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동부권 발전의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한반도 KTX 신설' 등의 정책을 매개로 김 예비후보와 정책 연합을 통해 공동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과 여수를 2시간대로 연결하는 '한반도 KTX' 구상은 전남 동부권의 교통·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인프라로, 최근 전라남도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다.
김 예비후보도 같은 날 "조계원 의원님과 함께 통합특별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등 여수 출신 인사들과 연대하며 전남 동부권에서의 외연을 확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