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하역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폐기물 더미에 깔려 숨졌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쌓여있던 압축비닐 더미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무너진 폐기물에 깔린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25톤(t) 트럭에 적재된 압축비닐을 내리기 위해 로프를 해체하던 중 물건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자들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사망 사고라 사건을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