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박용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10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용선 후보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용선 후보는 경북도의원 신분이던 지난 2023년 포항 청년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 청년단체가 2억 원 규모의 보조금 행사를 할때 단체가 내야 할 자부담 2천만 원을 대신 낸 혐의이다.
또, 박 후보는 자신의 연관된 회사의 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현재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선 후보는은 지난 2일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