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20억 달러…사상 최대 실적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가 지난해 1분기보다 11.1% 증가한 20억달러(약 3조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의 K-바이오의약품 점유율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확대가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1월, 2월 수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1.9%, 25.4% 증가한 6.6억 달러, 6.9억 달러이고, 3월 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와 비숫한 6.5억 달러였다.
 
올해 1분기 수출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스위스로, 전체 수출액의 17%인 3.4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3.3억 달러), 헝가리(3.0억 달러), 독일(2.0억 달러), 네덜란드(1.9억 달러) 등 상위 5개국에 대한 수출이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스위스 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2.0억 달러, 4위)보다 무려 70%나 증가했다.
 
유럽에 대한 수출 증가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 수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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