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남편이 최근 어선 전복 사고 실종 70대 선장을 이틀 만에 발견한 민간 잠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재숙은 9일 SNS에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남편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며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는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수색 이틀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A씨를 발견한 잠수사는 이준행씨다. 그는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 출신으로 잠수·수색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씨는 하재숙과 지난 2016년 결혼해 강원 고성군에 살면서 다이빙숍을 운영 중이다.
하재숙은 이날 "따듯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며 "속초해양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