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지난 9일 2026년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삐약공무원 MVP 적응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법, 예산과 지출, 청렴교육 등의 기본교육, 지역탐방(마산회원구 한바퀴), 단체활동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에 겪는 업무와 조직문화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역량과 조직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공무원 15명은 주요 사업 현장을 탐방하며 시정과 구정,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료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로 조직 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4급부터 9급까지 다양한 연차의 선배 공무원들이 일일 강사와 가이드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