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2026년 상반기 원내대표협의체'를 개최해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유성 단장과 주지선 팀장의 발표를 중심으로, 최근 정책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병원의 대응 전략과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예수병원은 기존 병원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환자의 일상 중심 돌봄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P(Aging In Place)는 환자가 퇴원 후에도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념이다.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예수병원은 고령 환자 비중과 재입원 위험이 높은 대상군을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사업 고도화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선도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의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