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엔시티(NCT)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NCT 2026'에 들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한 새로운 문화 기술(Neo Culture Technology)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시스템, 하나의 그룹이면서 여러 고정팀을 포함한 NCT.
이수만 당시 총괄 프로듀서는 2016년 1월 27일 직접 연사로 나선 자리에서, NCT를 두고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에도 제한이 없는 K팝 신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로테이션'(교대·순환) 제도를 본격적으로 적용한 첫 그룹 NCT의 시작이었다.
2016년 4월 9일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이란 곡을 부른 엔시티 유(NCT U)가 데뷔해, NCT 브랜드의 포문을 열었다. NCT는 10주년 기념일인 오늘(9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특별 페이지 등을 통해 '엔시티 10TH 애니버서리 [엔시티 2026]'(NCT 10TH ANNIVERSARY [NCT 2026])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에브리싱, 올 앳 원스, 네오'(EVERYTHING, ALL AT ONCE, NEO)라는 슬로건을 내건 'NCT 2026' 프로젝트는, 10년의 서사를 집약해 현재를 새롭게 정의하고 멈추지 않는 네오 에너지를 동력 삼아 다음 챕터로 나아가는 NCT의 새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NCT 2026' 프로젝트의 연간 계획에 따르면, 엔시티 127(NCT 127)은 3분기 중 새 앨범을 내고 새 투어를 전개한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3분기 팬 미팅, 4분기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웨이션브이(WayV)도 3분기에 새 앨범과 새 투어를 낸다. 엔시티 위시(NCT WISH)는 이번 달인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오드 투 러브'(Ode to Love)로 가장 빨리 컴백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3분기 일본 싱글, 4분기 앨범을 발매한다.
다음 달인 5월 15~23일은 10주년 팝업 스토어 '팝업 : 네오 그라운드'(POP UP : NEO GROUND)를 개최한다. 3분기에는 전시회 '익스비션 : 네오 디멘션'(EXHIBITION : NEO DIMENSION)을 연다.
이 밖에도 'NCT 2026'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10주년을 기념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NCT 2026' 프로모션 웹 사이트에서는 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NCT 활동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아카이빙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