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과 다른 지방 기상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현재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중이다. 발효중인 뇌우경보는 오후 2시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악화로 국내선 181편, 국제선 7편 등 188편이 결항중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국내선 1편과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출발한 국제선 1편은 회항했다. 연결편 등의 문제로 64편은 지연 운항됐다.
결항은 김포공항 66편, 김해공항 29편, 청주공항 20편, 광주공항 19편, 대구공항 17편 등이다.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가 이어지면서 제주를 연결하는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도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뿐 아니라 남부지방 기상 악화로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