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억' LIV 골프 욘 람, 1510억원으로 골프 선수 1년 수입 1위

욘 람. 연합뉴스

최근 1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골프 선수는 욘 람(스페인)이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9일(한국시간) 최근 1년 동안의 전 세계 골프 선수 수입 랭킹 1~10위를 공개했다.

1위는 욘 람이었다.

욘람은 총 1억200만 달러(약 1510억원)를 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머니'의 힘이었다. 람은 상금 등 코스 위에서 9200만 달러, 코스 밖에서 1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금은 개인전 우승 없이 1800만 달러. 올해는 이미 1승을 거뒀다. 스포티코에 따르면 LIV 골프 이적 당시 받기로 한 3억 달러 가운데 50%를 계약기간(4년) 동안 나눠 받는다. 하루 4억을 버는 셈이다.

2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매킬로이는 8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코스 위에서 번 돈은 2900만 달러. 하지만 코스 밖 수입은 5500만 달러다. 특히 매킬로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5400만 달러)보다 코스 밖에서 더 많은 돈을 벌었다.

3위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로 8100만 달러를 벌었고, LIV 골프 소속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6500만 달러로 4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코스 위 수입 없이 코스 밖에서만 54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내에는 LIV 골프 소속 3명이 자리했고, 아시아 선수로는 3100만 달러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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