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청소·보안근로자·주민 초청 입춘제 개최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는 청소·보안근로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6학년도 총학생회 '입춘제'를 교내 대운동장 등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입춘제에 목원대 RISE 사업단의 '문화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식으로 학생과 대학이 함께 기획했다.

목원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이번 입춘제의 부제를 '함께 이어 봄!'으로 정하고 신입생과 재학생은 물론 학교 청소·보안근로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캠퍼스 축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길태호 총학생회장은 "이번 입춘제는 학생들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함께 초청한 자리"라며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초청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스마트융합라운지 등 교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투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 연계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역주민의 캠퍼스 접근성과 체류 경험을 확대하고, 대학을 문화예술공연의 오픈형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 기반을 마련해 상호 이해와 공동체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특히 학내 지원 인력과 재학생 간 소통을 넓히고, 지역주민에게는 캠퍼스 공간 체험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개방형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연계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공동체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이번 입춘제가 학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더 따뜻하게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