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오상욱 거리' 기념 조형물 설치…관광 명소로 키운다

대전대 잔디광장에 선수·꿈돌이 캐릭터 조형물…문화·관광 자원 활용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명예도로 '오상욱 거리'를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키우기로 했다.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봉사·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상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는 지난 7일 오상욱 선수의 모교인 대전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 글자 조형물 1식과 오상욱 선수·꿈돌이 캐릭터 조형물 2식을 설치했다.

동구는 조형물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오상욱 거리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5월 용운동 대학로 일원에 명예도로명 '오상욱 거리'를 부여하고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상욱 거리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 인지도 가치를 높이겠다"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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