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2부제(홀짝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요일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처다.
차량 2부제는 시 본청과 사업소, 직속기관, 청주시의회 등 전 기관에 적용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매월 마지막 날이 31일에도 모든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활용, 카풀 권장, 불필요한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