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갈증에 3천 명 몰려…경남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열기 '후끈'

경남·울산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기업 참여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경남도청 제공

7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취업 문턱을 넘으려는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경상남도와 국토부·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연 설명회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3천여 명이 몰려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갈증을 보여줬다.

설명회에는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15곳)뿐만 아니라 도내 출자·출연기관, 관광·항공기업 등 60여 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지역 대표 항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청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가 채용 요강을 안내했고, 공공기관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등도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경남도청 제공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장을 찾은 청년들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지역의 양질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경남도 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 전략산업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지역 인재가 경남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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