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공공와이파이 AP의 44%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군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군산시의회 이연화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난 2017년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근대문화거리 일원에 무선신호 변환장치인 AP 54대를 설치했으나 24대가 지중화와 고장, 분실, 관리 미흡으로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이연화 의원은 특히 AP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관련 사업비는 최대 3.7배까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예산과 시비를 들여 와이파이 신규 확대 설치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와이파이 관리 주체가 이원화 돼 있고 유지보수 체계가 비정상적이며 예산집행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전수 조사와 함께 관리 체계 일원화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