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사설 구급차, 인도 덮쳐 10대 숨져

6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원주시 무실동 법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량이 쏘나타 차량과 충돌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원주의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량에 치인 10대 중학생이 치료 끝에 결국 숨졌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원주시 무실동 법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량이 쏘나타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사설 구급차가 인도로 밀려나면서 10대 중학생 A군을 덮쳤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쏘나타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 B씨도 중상을 입었으며, 사설 구급차 운전자와 동승자인 20대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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