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취임…"주민 중심·기본과 원칙 강조"

"112·고소·고발 신속 대응"
현장 중심 치안·조직문화 개선 주문

전남경찰청 제공

제37대 전남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고범석 청장이 주민 중심 치안과 기본에 충실한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전남경찰청은 제37대 전남경찰청장으로 고범석 청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찰활동의 중심은 주민이다"며 "112 신고와 고소·고발 등 주민의 요청에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보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잘못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무위반 방지와 기본업무 충실을 당부했다. 또 조직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강조하며 직급과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동료 간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현장 중심 치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고 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찰 활동의 본질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와 교육·훈련 강화를 주문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고범석 신임 청장은 1970년생으로 경찰대 8기 출신으로 서울청 기동단장과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거쳐 최근 전남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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