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지역 원로 및 시민 3천여 명 참석,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향한 대장정 닻 올려
'희망의 운동화', '꿈의 화분' 등 시민 목소리 담은 이색 퍼포먼스 눈길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교육감에 출마한 이정선 후보가 지역 정·관계 인사와 교육계 원로, 시민사회단체, 청년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 측 제공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교육감에 출마한 이정선 후보가 4일 오후 광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교육계 원로, 시민사회단체, 청년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인 김영록, 민형배 후보를 비롯해 문재옥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 김은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김수빈 청년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격려사를 전했다.
 
박대환 총괄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전남교육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작년 시험에서 전국 최하위와 기초실력 미달이 전남교육의 현실인 반면, 광주는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정책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통합되는 중요한 시기에 교육 수장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호직 후원회장은 "이정선 교육감은 진실하고 솔직하며,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순서로 '광주·전남 교육 이정표 세우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후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상징하는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받았으며, 희망·청렴·실력이 적힌 물뿌리개로 '꿈을 키우는 화분'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의 기초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교육희망 책가방 채우기' 순서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가방에 담아 어깨에 메며 "이 모든 현안의 무게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실력회복, 미래인재, 교육복지'가 새겨진 대형 피켓을 배경으로 "광주·전남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비전 선포를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전남 광주교육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대 핵심 과제로 △기초 학력 증진을 통한 실력 회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소외 없는 촘촘한 교육 복지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과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빈들과 함께 필승 기원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마무리됐다.
이정선 캠프는 앞으로 지역별 순회 간담회와 정책 발표를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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