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 졸리가 K팝 뮤직비디오에 댄서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ABC방송은 4일(현지시간) 샤일로 졸리가 우주소녀 멤버 다영의 솔로곡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샤일로는 다영의 뒤편에서 다른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소화하며 등장한다. 링 귀걸이와 입술 피어싱을 한 채 클로즈업되는 장면도 포함돼 시선을 끌었다.
외신에 따르면 샤일로는 부모의 유명세가 아닌 미국 현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뮤직비디오 댄서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수년 전부터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댄서로 활동해왔다.
2006년생인 샤일로는 '브란젤리나'로 불렸던 졸리와 피트의 첫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부모가 2016년 이혼한 이후에는 졸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2024년 개명을 통해 이름에서 '피트'를 제외했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샤일로의 본격적인 퍼포먼스 활동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