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양 기술 KS 인정 절차 한눈에

국립환경과학원, 환경 분야 KS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 배포

연합뉴스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①제안→②준비→③위원회단계→④질의→⑤승인(KS안)→⑥발행 6단계로 체계화하고, 단계별 제출서식과 작성요령, 검토항목과 방법, 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 토양 분야 표준운영과 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건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절차를 반영했다.

그동안 토양 분야에서 개발된 국가표준은 총 120종이고, 이 중 118종이 국제일치표준이다. 고유표준은 2종에 불과한 실정이고, 현재 2종이 추가로 개발 중이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환경 분야 전반에서 고유표준 제정이 활성화되고, 우리 환경기술의 신뢰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오는 6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이달 안으로 환경 분야 16개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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