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에게 수천만 원을 갈취한 의혹을 받는 대학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갈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소속 교수인 A씨는 지난 2018년쯤 대학원생에게 금품을 요구해 약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받아야 할 돈을 받은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마무리해 검찰에 넘겼다"며 "돈을 요구한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