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보호수 10그루 가운데 6그루는 느티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북도가 공개한 '2025 보호수 지정 현황'을 보면, 도내 11개 시·군 보호수 1183그루 가운데 느티나무가 686그루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이어 소나무 267그루, 은행나무 62그루, 말채나무 37그루, 왕버들 34그루, 향나무 24그루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주시가 261그루로 가장 많았다.
청주시와 보은군이 각각 165그루, 괴산 159그루, 제천 82그루, 음성 81그루, 단양 79그루, 영동 64그루, 진천 53그루, 옥천 38그루, 증평 36그루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보호수는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수령은 1028년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