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노컷뉴스 김조휘 기자가 올해 1분기 체육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3일 2026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김 기자는 '위고비 습격으로 위기에 빠진 피트니스 시장' 기획 기사를 4건 보도해 기획 부문 수상자가 됐다.
해당 시리즈는 최근 글로벌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상륙 이후, 전통적인 퍼스널 트레이닝(PT)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단순히 경기 불황의 영향이 아니라 '약물'이라는 강력한 대체재의 등장으로 외형 가꾸기 중심의 헬스장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에 직면한 현실을 전했다.
YTN 이경재 기자, 연합뉴스 이동칠 기자는 보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YTN 이경재 기자는 프로배구 남자부 바야르사이한 계약 관련 단독 기사 3건을 내보냈고, 이동칠 기자는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경질 내용의 기사를 빠르게 보도했다.
스포츠서울 김민규·김동영·박연준 기자는 '울산 웨일즈 유탄 맞은 대학야구 5부작' 시리즈 기사로 기획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육기자연맹은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작 9건을 놓고 심사해 심재희 연맹 사무총장의 진행 속에 3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6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연맹 사무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