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6일부터 지급한다.
조례 공포일인 지난달 20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금산읍의 경우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나머지 9개 면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로 운영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금은 대형마트가 아닌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복지를 넘어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추가 대응책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