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이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춘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는 3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19층 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TF'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울산·경남 관계기관 실무자와 시·도별 연구원, 테크노파크, 지역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협력사업 발굴 방향과 TF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의 '5극 3특' 전략 대응 방안 모색
이번 회의의 핵심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대응이다.
TF는 5극 3특 성장엔진과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부산·울산·경남 담당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각 시도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초광역 협력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주요 의제는 TF 운영 방향과 역할 정립, 초광역특별계정 신설 대비 협력사업 발굴 계획, 국민성장펀드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계획 등이다.
3월부터 가동…6월까지 집중 발굴
TF는 올해 3월부터 정부 예산 확정 시까지 운영되며, 3~6월을 집중 발굴 기간으로 설정해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초광역특별계정 대응을 위한 체계적 발굴과 협력 체계 구축, 부울경 경제권·생활권 중심의 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오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울경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