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온다. 레고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ESPN은 3일(한국시간) "레고가 이미 월드컵 트로피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브릭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식 미니피겨 라인업까지 선보였다"고 전했다.
레고가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네 명의 월드컵 스타가 레고 에디션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모습이 담겼다.
새롭게 출시되는 네 명의 미니피겨(축구 하이라이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 단순한 미니피겨가 아니라 각 국기의 색과 이름의 이니셜 모양으로 만든 베이스 위에 서 있는 형태다.
메시와 호날두의 경우 '레전드 플레이어'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메시와 호날두의 상징적인 포즈를 재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메시의 경우 두 손을 하늘로 향하는 세리머니나 드리블 자세를 연출할 수 있고, 호날두는 '시우' 세리머니와 오버헤드킥 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ESPN은 "레고로 축구 선수를 만드는 것이 취향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월드컵 경기 중간의 수분 보충 시간 동안 시간을 보낼 무언가는 생긴 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