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중동정세 불안과 행정통합 대응, 지방선거 등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일 '5대 중점 비상 대응과제 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동 상황, 6·3 지방선거, 전남·광주 행정통합 등 국제·국가·지역 주요 현안이 동시에 맞물린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주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정책기획관이 총괄을 맡고 5대 중점과제 분야별 대응반을 구성해 과제별 담당 실·국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하는 책임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5대 중점 대응과제는 △국제정세 불안에 대응해 민생대책 수립·시행을 위한 '중동상황 대응'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박람회 준비' △산불 등 자연재난 및 행락철 사회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 관리' △에너지 절약 및 선거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 등이다.
또한 권한대행 주재 현안회의·영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정책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5대 분야별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도정 운영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