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관련해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인원 전원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썼다.
윤 위원장은 "조사 대상자 중 지방선거 공천심사 후보자가 있을 경우 조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후보 자격 박탈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당은 현금 살포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1월 말 김 지사와 함께 식사 자리에 참석한 인물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밤 민주당은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 지사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이에 재선 도전에 나선 김 지사의 6·3 지방선거 도지사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