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제주 4.3 추념식 많은 비…산지 최대 100mm ↑

오후 3시부터 강풍 동반 폭우…전역 30~80mm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제주도 제공

제78주년 제주4·3 추념식이 열리는 3일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부터 제주 전역에 30~80mm의 비가 내리고,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3일 늦은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산지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바람도 점차 강해져 3일 밤부터 제주 전역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도 3일 밤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3일 아침 최저 10~12도, 낮 최고 17~19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풍과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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